마케터라면 꼭 알아야하는 쉽고 유용한 데이터 활용법

디지털 채널에 분산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마케터가 직접 축적·관리하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마케터는 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고객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올바른 마케팅 툴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마케터는 데이터 분석·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터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장조사업체 IDC에서 발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CRM 제공업체 중 마케팅 시장에서 약 14.1%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CRM 시장에서 약 19.5%의 점유율을 보이며 7년 연속 선두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케팅에 특화된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는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니즈와 선호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합니다. 개인화된 마케팅 활동은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의 충성도 제고를 지원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마케팅 클라우드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Data Management Platform)’은 고객의 홈페이지 방문 횟수, 방문 시간, 이메일 확인 빈도 및 시간대, 제품 구매 이력, 제품 구매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고객을 세분화합니다. 마케팅 인텔리전스(MI) 플랫폼 데이토라마(Datorama)는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스에서 분산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합니다. 단순히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데이터를 세분화 및 시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광고를 켜고 끄는 트리거를 설정할 수 있어 효과 좋은 광고만 선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구축한 CDP(Customer Data Platform)를 태블로, 슬랙 등 다양한 툴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원하는 대로 가공하고 실시간으로 다른 직원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와 함께 데이터 접근성을 확보하세요. 

마케터의 업무는 좋은 마케팅 소재를 만들고 소비자에게 노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최고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마케터는 타겟 고객의 구매 행동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ROI(Return On Investment) 또한 확인 및 분석이 필요합니다. 

세일즈포스의 태블로는 마케팅 비용과 ROI를 최적화하는데 뛰어난 마케팅 툴입니다. 마케팅 캠페인에 투입된 비용, 퍼포먼스, 성과 등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마케팅뿐 아니라 영업 담당자, 멤버십 담당자, 기업 임원 등이 궁금해하는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블로는 데이터 가공을 위해 따로 IT 개발을 진행할 필요 없이 단순히 드래그 앤 드롭으로 데이터를 연결하거나 결합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데이터 축적을 위해 데이터 모델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채널 캠페인을 진행할 때도 쉽게 마케팅 성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CDP, 구글 애드, 데이토라마 커넥터 등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나의 데이터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멀티채널에서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고 다각도에서 성과를 분석할 수 있어 마케팅 성과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케터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한 후 성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캠페인 구성과 채널 선정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다음 캠페인을 기획 및 실행하는데 있어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효과적인 마케팅 데이터를 다음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케팅의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세요.

다양한 산업,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와 함께 마케팅 영역에서 데이터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고객경험을 향상시킨 벤틀리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인 벤틀리는 세일즈포스를 통해 모든 고객 데이터를 SSOT(단일 데이터 저장소)에 통합했습니다. 민감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벤틀리는 세일즈포스의 커스터머 360 센터를 통해 고객의 프라이버시 제공 의사를 사전에 파악하고 준수하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하이퍼포스’로 구동되는 SSOT를 통해 벤틀리는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그리고 제3자 데이터까지 한곳에서 모든 연결 소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케터는 고객 데이터를 세분화하여 클릭율이 높은 잠재고객만 타겟팅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또, 세분화된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이때 세일즈포스의 AI 기능인 ‘아인슈타인 디스커버리’를 활용해 구매 전환율이 가장 높은 고객이 누구인지 예측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벤틀리는 개인의 니즈와 취향을 잘 파악하고 올바른 마케팅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가상 아웃도어 브랜드인 NTO(Northern Trail Outfitters)의 사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NTO의 멤버십 마케팅 담당자, 퍼포먼스 광고 담당자, 최고 마케팅책임자(CMO)는 서로 다른 목적에 맞게 고객을 세분화하고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었습니다. 멤버십 마케팅 담당자는 커머스몰에 조건을 설정하여 특정 고객층에만 프로모션을 제공하였으며, 퍼포먼스 광고 담당자는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 불필요한 광고는 자동으로 중단하는 마케팅 자동화를 실현했습니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의 경우, 마케팅 KPI를 IT팀의 도움 없이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확인하여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메시지에 피로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호감형 마케팅 캠페인을 보내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이 더 궁금하시면 세일즈포스X태블로 웨비나를 지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