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높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들

작성일 : 2021.08.20

조직의 강점은 기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소수의 인원으로도 조직으로써 견고한 기업이 있는가 하면, 인원은 많지만 와해되기 쉬운 기업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직원의 참여를 높여 조직력이 높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소개하겠습니다. 

조직이란?

기업과 자치회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집단을「조직」 이라 부릅니다. 

조직은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의 목적을 갖고 모여 형성됩니다. 조직은 각각의 목적을 위해 개개인이 아닌 전체로 활동하고 전체로서의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것은 수 천명의 직원을 갖고 있는 대기업에게도 몇 명밖에 없는 직원을 가진 중소기업도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을 구성하는 인원이 되는 직원이 각각 개별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 라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조직을 구성하는 인원이 동일한 방향을 향하지 않고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조직으로서의 힘은 약해질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의 만족도 저하를 불러오고, 초기 이직을 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직을 만드는 것 자체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조직을 유지하며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규모가 크다하더라도 조직의 구성원이 제대로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의 참여를 높이는 것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

기업이 보다 큰 결과를 남기기 위해서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을 비판하고, 결과를 낸 직원을 칭찬한다」와 같은 방법을 쓰는 기업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조직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결과만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직원과 관계성을 높이고 직원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다니엘 김 교수가 제창한 이론에 「조직의 성공 순환 모델」이란 것이 있습니다.

다니엘 김 교수는 조직은 4가지 포인트를 어떻게 순환시키는가에 따라 조직의 성공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조직의 성공 순환 모델

이 4가지 중,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움직이는 경우, 기업의 입장에서 결과를 요구받는 직원과 기업 사이에 대립이 발생하게 됩니다(관계의 질 저하). 그렇게 되면 직원은 보람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일이 재미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사고의 질 저하).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동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자발적인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행동의 질 저하). 그렇게 되면, 더욱 결과를 낼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결과의 질 저하). 이것이 「Bad 사이클」 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Good 사이클」은 직원과 기업이 서로 존중하며 대화를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관계의 질 향상). 자발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요구받는 직원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사고의 질 향상). 그 결과, 의욕적으로 일에 임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행동의 질 향상) 높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결과의 질 향상). 이 순환이 성공한다면 기업과 직원은 한층 더 관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성과만을 요구받는다 해도 좀처럼 결과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우선, 직원과 조직의 참여를 높임으로써 자연히 결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견고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직원의 참여도가 저하된다고 느낀다면 자사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견고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기업 활동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직원에게 인식시킴으로써 동기 부여를 시키고 「자신의 일이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의식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의의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일을 한다면 참여도를 높일 수 없습니다. 

기업 이념을 직원에게 공유하기

기업 이념은 대부분의 기업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업 이념을 경영진만이 의식하고 있다면 「조직의 구성원이 전원 같은 방향을 향해 간다」 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업 이념은 응접실과 사장실에 단지 걸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과 이념을 공유하고 「왜 그러한 이념을 세웠는가」 를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이해시켜 「이념을 실현시키고 싶다」라고 느끼게 해야 합니다.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경영 방침 세우기

조직 전체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기업 이념을 사내에 공유하는 한편 실제로 그에 따른 인재 육성과 경영 방침을 세워야 합니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기업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한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직원도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자」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기업 이념은 기업이 행동을 할 때 지침이 되는 것입니다. 소홀히 하지 않고 수시로 의식하여 경영을 해야 합니다. 그를 위해, 기업 이념은 기업에 있어 실제로 의의를 갖는 것에 설정해야 합니다. 

적절한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매니저를 육성하기

상사의 스킬이 낮으면 부하의 감정을 기업에게 향하게 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부하의 평가와 매니지먼트를 하는 상사는 부하가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다」라고 느끼게 하는 인재여야 합니다. 

영업 실적이 우수한 사람이 반드시 높은 매니지먼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적절한 매니지먼트가 가능하도록 기업이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자사에 맞는 평가 제도 구축하기

평가 제도는 직원의 동기 부여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자사에 있어 적절한 평가 제도가 어떤 것이 있는지를 검토하십시오. 

납득할 수 있는 평가 제도를 구축하지 못하면 직원은 기업을 신뢰할 수 없게 되어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평가 제도를 가시화하기

평가 제도는 반드시 가시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얼마나 평가를 받을 수 있는가」를 직원은 이해하지 못하여 의욕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특히, 매출 등 알기 쉬운 지표가 없는 인사나 총무, 고객 서포트와 같은 부서에서는 평가 제도가 애매모호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서의 직원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평가가 높아지고 낮아지는지 정의하여 고지해야 합니다. 누구나 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납득함으로써 평가에 대한 신뢰성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도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 직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경영에 반영하기

자사의 직원이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직원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도 직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경영 방침을 세우면 점점 기업과 직원의 골은 깊어집니다.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영에 반영해 가는 것이 참여도 강화로 이어집니다. 

직원의 자발적인 모티베이션을 높이기

「직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도록 한다」라는 것은 결코 「직원을 기업이 말하는 대로 따르게 한다」는 아닙니다. 직원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여 실행하는 스킬을 높이지 않으면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일원임을 인식하고 의욕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인재 육성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인재 육성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의식해야 할 포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인재 육성의 목적과 스킬 맵을 공유하기

직원에게 인재 육성의 의의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의욕을 갖고 학습을 시킬 수 없습니다. 

스킬 맵을 공유하여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가시화함과 동시에 무엇을 위해 그 스킬이 필요한지를 이해시켜 인재 육성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제도 만들기

직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여 과제를 발견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억지로 시켜서 한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당사자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기

직원의 희망에 따라 배치 전환, 자기 계발에 대한 보조 제도, 자신보다 높은 타이틀의 연수 희망 참가 제도의 도입 등 직원이 스스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제도를 명확히 하기

직원의 성장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모호하면 동기 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평가되는지 기준을 만들어 평가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직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직원에게 연수나 세미나를 받도록 하는 것은 직원에 대한 시간적인 부담을 줄 수 있는 일입니다. 또한, 자기 계발에는 비용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직원의 부담을 덜어 직원으로부터 반감을 막고 무리 없는 육성을 행하도록 합니다. 

관리직을 대상으로 관리에 대한 평가하기

평가가 필요한 것은 일반 직원만이 아닙니다. 부하를 거느린 상사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관리직에 대해 얼마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점에서 평가를 하고 성장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과 기업의 관계성 구축이 필수

견고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의 동기 부여를 높게 유지하고 자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직원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필요도 있습니다.

직원의 의욕이 낮은 조직은 조직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직원이 흩어져 움직이면 조직이 와해되기 쉽습니다. 경영 이념을 의식하여 결속력을 높인 기업을 목표로 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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