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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세계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으로 향하는 열쇠입니다

 

작성일 : 2021.10.18

기후 변화와 같이 인류에게 크고 복잡하며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솔루션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기술에 있습니다.

1986년 Volkswagen 회장 Carl Hahn이 세계 경제 포럼(WEF)에서 환경 보호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서부터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WEF) 창립 50주년인 2020년에는 기후 문제가 최우선 의제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기후 문제의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심지어 학계 및 정부의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WEF 2021에서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지속 가능성 문제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기후 변화 문제는 다루기 힘들다는 점에서 앞으로 수년간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며, 기술은 이를 해결하는데 있어 큰 영향력을 갖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술은 기후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기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INGER ANDERSEN, 유엔 환경 프로그램 사무총장

기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지만, 최근에는 몇 가지 큰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활용

WEF에서 한 리더 그룹은 기술이 어떻게 더 빠르고 나은 조치를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엔 환경 프로그램 사무총장 Inger Andersen은 “기술은 기후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기후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의 일부” 라고 말합니다. UN협회와 사무총장 모두 현 사회의 메가 트렌드를 기후 변화와 디지털 기술로 선정하며, 이 두 가지 메가 트렌드가 어떻게 교차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바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일즈포스는 조직이 자체적인 탄소 발자국을 파악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 중 한가지 방법이 Sustainability Cloud를 이용하는 법입니다. 이미 많은 조직에서 배출량을 추적하고 제어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이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조직 규모와 성격에 상관없이 이 툴을 이용하면 시책에 대한 효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운송에서부터 전기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시보드에서 더 자세하게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최근 공식적으로 기후 정책을 평등권, 개인 정보 보호, 보안 등과 함께 회사 운영 지침 항목에 포함하였습니다.

 

기술을 선을 위한 힘으로 만드는 것은 기술 리더의 의무입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INTEL CEO

비즈니스 전략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신념에 맞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추구함에 따라 이러한 요소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WEF 패널리스트이자 새롭게 부임한 Intel CEO, VMware의 전 CEO이기도 한 Pat Gelsinger는 "저는 기술자로서 경력을 쌓아왔고, 지금이야말로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발전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는 기술을 사용하여 전염병, 사회 변화, 기후 변화를 포함한 주요 문제에 대규모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테크 리더들은 이러한 기술의 선향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전 세계 산림의 위성 이미지를 분석하는 회사인 Pachama가 그 사례입니다. 머신 러닝을 통한 알고리즘은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있는 부분)의 크기, 모양과 같은 데이터를 처리하여 탄소 레벨을 측정합니다. Pachama기업 설립자이자 CEO인 Diego Saez-Gil은 이러한 툴을 새로운 산림 탄소 감소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aez-Gil은 Pachama가 순수 탄소 제로화를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술은 시장에 투명성, 책임성 및 효율성을 가져오는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탄소 시장은 기후 변화에 필요한 솔루션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최신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제로 도시 건설

WEF 세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모든 도시가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기술은 지방 자치 단체가 탄소 발자국을 처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 Schneider Electric의 회장이자 CEO인 Jean-Pascal Tricoire는 디지털화는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전에 불가능하던 일을 가능케하는 강력한 무기라고 표현합니다.

특히 사물 인터넷(IoT), AI, 빅 데이터, 모바일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수준의 가시성과 분석 및 측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조직이 이전에는 뿔뿔이 흩어져 있던 시스템들을 하나로 엮어 더 효과적인 지속 가능성 대응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Tricoire는 측정은 발전의 기초이며, 건물이나 산업 및 모든 네트워크, 모든 곳에서 효과적인 도구라고 말합니다.

WEF는 도시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제안하기 위한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이 그룹은 지난 1월 재생 에너지 사용, 전기 자동차 이용 빈도, 효율적인 시스템 사용을 증가시키는 세가지 조치를 간략하게 설명하며 이해 관계자들이 청정 도시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을 개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이 부분에는 가정, 공장, 교통수단, 장치 등에서 모든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상호적으로 연결하는 모든 작업이 포함됩니다.

 

모든 엔지니어, 모든 과학자는 '기후 변화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디애고 새즈길(DIEGO SAEZ-GIL), PACHAMA 창업자 및 CEO

프레임워크는 “디지털화는 자산을 통합하고 탈탄소화(Decarbonization)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적인 열쇠” 라고 설명합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단절된 개별 자산을 연결하고 개개인을 연결하여 도시가 서로 더 긴밀하게 이어져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WEF 프레임워크 문서에 도시는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공중 보건, 지역사회 나아가 도시 지역의 전반적인 거주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기술은 문제 인식에서 솔루션 개발, 시스템 통합에 이르기까지 지구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거의 모든 과정의 핵심입니다. Saez-Gil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를 생각하고 인류 독창성을 발휘해 모든 공동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Volkswagen CEO Hahn은 1986년에 본인이 WEF에 경고했던 기후 변화 위기가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34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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