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표준 MCP를 기반으로 클로드에서 슬랙과 에이전트포스 360의 업무 맥락 활용 지원
세일즈포스 트러스트 레이어 내 클로드 모델 통합으로 강력한 보안 및 거버넌스 환경 제공
기존 권한과 접근 통제 체계를 바탕으로 규제 산업에서도 엔터프라이즈 AI 활용 환경 확대 전망
2026년 2월 12일(목) – 글로벌 AI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가 앤트로픽(Anthropic)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이하 MCP)’ 앱 지원을 통해 세일즈포스의 슬랙(Slack) 및 에이전트포스 360(Agentforce 360)과 AI 어시스턴트 ‘클로드(Claude)’ 간의 양방향 연동 기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세일즈포스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클로드에서 즉각 활용하고, 도출된 결과를 다시 세일즈포스 워크플로우로 연결해 단일 워크플로우 내에서도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AI 모델이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지원하도록 돕는 ‘양방향 확장성’에 있다. 기존 LLM이 단순 정보 검색이나 생성에 그쳤다면, 이제는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맥락과 가이드레일을 바탕으로 클로드가 직접 비즈니스 액션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 특히 슬랙용 MCP 앱을 기반으로 사용자는 클로드 내에서 슬랙의 대화 맥락을 검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초안을 다시 슬랙으로 공유하는 등의 업무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는 클로드 내에서 회의 안건 및 기획안 등을 정리하거나 문서 초안을 생성한 뒤, 해당 결과를 슬랙 대화 흐름으로 가져와 검토·공유하며 후속 업무로 이어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슬랙은 AI 결과가 실제 업무 논의와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핵심 업무 공간이자 업무용 운영체제(Work OS) 역할을 수행하며, AI 활용 역시 개인 단위 작업을 넘어 조직의 업무 흐름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360을 기반으로 AI가 생성한 인사이트를 실제 비즈니스 액션으로 연결하는 기능 또한 근시일 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로드에서 도출된 권장 사항을 바탕으로 세일즈포스 내의 고객 관리, 서비스 처리, 내부 승인 등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즉각 트리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활용 범위를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반영하여 조직 내 데이터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 확장 기능은 AI와 외부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개방형 표준 기술인 MCP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활용해 클로드가 슬랙 및 에이전트포스 360과 연동될 때 직접적인 데이터 이동 없이도 기존의 보안 및 접근 통제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앤트로픽의 모델은 세일즈포스의 보안 환경 내에서 작동하며, 고객 데이터는 세일즈포스가 관리하는 가상 클라우드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된다.
이러한 구조는 금융, 헬스케어, 공공 등 데이터 민감도가 높은 산업에서의 AI 활용 가속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RBC 웰스 매니지먼트(RBC Wealth Management)와 같은 선도적인 금융 기업 또한 클로드를 활용해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고객 회의 준비 및 요약 업무 등을 자동화하고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기존의 보조자 역할을 넘어, AI가 실제 비즈니스 업무를 실행하고 조직 내 디지털 동료로서 함께 공존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클로드와의 양방향 확장 기능은 슬랙 및 에이전트포스 360과의 유기적인 통합을 바탕으로, 조직 내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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