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

AI와 데이터가 여는 마케팅·커머스의 미래, 실무진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

작성일 : 2025. 09. 22

AI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닙니다. 이제 기업들은 AI와 데이터 통합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비즈니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9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는 마케팅·커머스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AI 기술 확산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마케팅의 본질적 가치인 '연결(Connection)'을 재조명하고, 성숙기에 접어든 커머스 시장을 극복하기 위한 AI 활용 전략을 조망하는 시간이었죠.

세일즈포스는 단순한 CRM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분산된 시스템과 단절된 데이터로는 AI 시대를 맞이할 수 없다. 모든 여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만이 해답이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B2B 마케터 밋업, 에이전트포스 커머스 서밋, 에이전트포스 마케팅 서밋 세 개 트랙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트랙에서는 산업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웰라이프, 패스트파이브, 티오더, 페어라이어, HLI 등 다양한 기업들이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성과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 생생한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B2B 마케터 밋업 - "미지의 B2B 마케팅"

오전에 진행된 B2B 마케터 밋업에서는 제한된 고객 풀과 복잡한 구매 여정이라는 B2B 특수성 속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미지의 B2B 마케팅, 그 해답을 찾아서

세일즈포스 디지털팀의 김겨레 영업대표는 최근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재치있게 인용하며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처럼 B2B와 B2C 마케팅도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실상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죠. 

김겨레 영업대표는 B2B 마케팅이 어려운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영업과의 연결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판매 주기가 길고 객단가가 높으며 제품 설명과 판매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단순한 마케팅 활동만으로는 구매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어려움은 제한된 리소스를 꼽았습니다. B2C에 비해 고객 수가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도 부족합니다.

세 번째로는 진짜 B2B에 맞는 AI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ChatGPT로는 한계가 있어요. 캠페인 운영, 세그먼트 생성, 저니 자동화 같은 실제 마케팅 업무를 도와주는 AI가 필요합니다"라며 에이전트포스의 차별점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김겨레 영업대표는 가상의 '세일즈포스 테크'라는 사이버 보안 회사를 통해 에이전트포스의 실제 구현 과정을 시연했습니다. 전시회 참관객이 QR코드로 폼을 작성하면 디지털 리드가 확보되고, 자동 이메일 시퀀스를 통해 고객 행동 기반 스코어링이 이루어집니다. 특정 점수에 도달하면 무상 PoC 제안 이메일이 발송되고, 이를 신청한 고객만 세일즈팀에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선순환이에요." 김겨레 영업대표는 디맨드 제너레이션→세일즈 전환→데이터 축적→어카운트 베이스드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뫼비우스띠 같은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 복리의 힘으로 성장하는 B2B 마케팅

오픈서베이의 서혜은 마케팅 그룹장은 "B2B 마케팅은 복리"라는 인상적인 표현으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2019년부터 세일즈포스를 도입해 성실하게 리드 DB를 구축해온 오픈서베이는 현재 10만 명이 구독하는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눈덩이를 굴리듯 불어가는" 플라이휠을 구축했습니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지만 개인 의지를 넘어선 시스템과 인프라가 복리 효과의 기반이 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였죠.

AI 의료 혁신의 선두주자 쓰리빌리언: 멸종위기 마케터의 세일즈포스 생존기

쓰리빌리언의 강연호 마케팅 리드 매니저는 AI 기반 유전질환 진단이라는 특수한 영역에서 8년간 80여 개국 800여 의료기관을 통해 8만여 명의 환자를 검사하며 세일즈포스와 함께 성장해온 여정을 들려주었습니다. 세일즈클라우드에서 마케팅 클라우드로 단계적 도입을 통해 획기적인 효율성 개선을 이뤘고, "부담스럽더라도 선제적 도입이 도움이 된다"는 현실적 조언을 남겼습니다.

B2B 마케터 밋업이 던진 가장 중요한 교훈은, B2B에서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해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역량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제한된 고객 풀과 긴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AI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질적 무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에이전트포스 커머스 서밋 - "K-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

오전에 열린 커머스 서밋은 AI 기술을 통해 자사몰의 새로운 성장 방정식을 모색하는 커머스 기업의 마케터와 실무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시대를 넘어,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지금, AI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서밋은 막연한 기대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어떻게 고객과의 관계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해법과 생생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었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눈빛 속에서 AI 커머스 시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K-커머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글로벌'과 'AI'

세일즈포스 코리아 오재균 본부장은 발표의 문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들어섰다”는 냉정한 현실 진단으로 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K-컬처 열풍을 타고 급성장하는 해외 직접 판매 시장이 새로운 기회임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1분기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 성장률은 5.7%에 머문 반면, 국내 자사몰을 통한 해외 고객 직접 구매 매출은 무려 28%나 증가했습니다.

오 본부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K-컬처와 AI”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K-뷰티, K-푸드, K-패션이 글로벌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금,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은 현지화된 고객 경험AI 기반의 운영 효율성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또한 이 기회를 잡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 크로스보더 커머스: 국가별 특화된 가격·상품 구성을 유연하게 관리하며 글로벌 확장 가속화

  • 연결된 고객 경험: 마케팅·커머스·서비스 데이터를 통합해 끊김 없는 고객 여정 제공

  • 컴포저블 커머스: 필요한 기능을 조합해 브랜드만의 독창적 환경 구축

  • 유니파이드 커머스: 실시간 주문·재고 관리로 운영 효율 극대화

  • AI 에이전트: 고객에게는 ‘퍼스널 쇼퍼’, 내부 팀에는 ‘업무 비서’ 역할 수행

이 다섯 가지 전략은 단순한 기능 나열이 아니라, 앞으로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체질 개선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혹시 당신의 자사몰은 2000년대에 멈춰 있지 않나요?

"제가 오늘 제목을 조금 저돌적으로 지었습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안준수 영업대표는 이 한마디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 도발적인 질문은 자사몰을 운영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이 1998년에 이미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시작했는데, 과연 우리의 자사몰은 고객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까요?

안 대표는 커머스의 역사를 '판매자의 의지대로 판매' → '대중의 데이터에 기반한 판매' → '개인의 데이터(초개인화 추천)에 기반한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소셜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를 거쳐 이제는 화면 없이도 쇼핑이 가능한 '대화형 커머스'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기술의 진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자사몰은 점점 더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세일즈포스의 유니파이드 플랫폼이 바로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브랜드가 오롯이 고객 경험 차별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임을 강조했습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데이터와 AI 날개를 단 K-골프웨어, 세계를 향해 샷을 날리다

페어라이어의 윤지나 대표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어떻게 2017년 온라인에서 시작해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하게 되었는지 그 여정을 공유했습니다. 국가별로 분산된 이커머스 사이트와 운영 체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단절된 고객 데이터, 반복적인 CS 업무로 인한 리소스 낭비라는 문제를 세일즈포스 통합 플랫폼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소수의 인원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 전년 대비 온라인 매출 400% 성장한 페어라이어의 세일즈포스 도입기 A-Z 살펴보기👀

커피 머신 시장의 선도기업 HLI: 단절된 경험은 그만, 데이터로 똑똑하게 연결하고 민첩하게 운영하다

HLI의 이용희 팀장은 스위스 하이엔드 커피머신 '유라' 등을 소개하는 회사로서 기존 자체 구축몰에서 겪었던 데이터 사일로와 운영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일즈포스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모션 하나를 기획해도 외주 개발사의 스케줄에 맞춰야 했지만, 이제는 '운영 민첩성'을 확보해 비즈니스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전트포스 커머스 서밋’의 모든 세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AI 커머스 시대의 승패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의 우수성이 아닌,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모든 여정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만난 페어라이어와 HLI의 사례처럼, AI는 이미 우리 곁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마케터의 생산성을 높이며, 비즈니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서밋은 AI와 데이터라는 두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비상할 K-커머스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이전트포스 마케팅 서밋 – “AI 마케팅의 다음 챕터"

오후에 진행된 에이전트포스 마케팅 서밋에서는 AI 시대에 마케터들이 직면한 새로운 과제와 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일즈포스의 5개 핵심 가치를 소개했습니다. 신뢰(Trust),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 혁신(Innovation), 평등(E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AI 시대에 들어선 지금, 신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데이터는 세일즈포스의 제품이 아니며, 앞으로도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ustomer 360의 진화

이어서 김영순 세일즈포스 코리아 디지털 본부장은 Customer 360의 진화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세일즈포스에 10년간 몸담아왔는데 작년까지 가장 만족스러웠던 단어가 "Customer 360"이었다고 하지만 AI와 에이전트포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플랫폼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Customer 360 1.0은 데이터와 업무 통합에 중점을 뒀다면, 2.0은 AI 에이전트가 역할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 통합까지 이루어진 플랫폼입니다. 마케팅 클라우드 넥스트와 커머스 클라우드가 바로 이 Customer 360 2.0에 해당하며, 이 솔루션들의 대부분은 한국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어 고객 데이터 보안과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전틱 마케팅, 제로 클릭 시대의 새로운 답

김정수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 솔루션 엔지니어는 구글 검색 결과의 60%가 제로 클릭 검색으로 끝나고 있다는 당황스러운 통계를 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검색을 해도 실제 웹사이트는 방문하지 않고 끝낸다는 거죠. 가트너는 2027년까지 AI 어시스턴트 영향으로 앱 사용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기존 마케팅 방식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으로 '에이전틱 마케팅'을 제시하며 실제 활용사례를 시연했습니다. 

시연에서는 캠페인 브리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획안을 생성하고 세그먼트를 추천하며 콘텐츠까지 제작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 여정에서는 단발성 메시지가 아닌 멀티웨이브 구성이 가능하고, 고객 반응에 따른 자동 후속 액션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세일즈포스 커넥션즈에서 공개된 쇼핑 에이전트 데모에서는 개인화된 상품 추천부터 리뷰 요약, 상품 상담, 멤버십 프로그램 가입 권유, 관련 상품 프로모션 제안까지 일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 엔지니어는 세션을 마무리하며 다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핵심은 '연결'입니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디지털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하고, 마케팅-세일즈-서비스 팀 간의 연결을 강화하며, 고객 여정 전반에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에이전틱 마케팅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대상웰라이프: Hit and Run 전략의 승리

대상웰라이프는 지금 많은 회사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을 먼저 공유했습니다. 바로 마케팅 예산의 축소와 더 높아진 성과 기대입니다. 

대상 웰라이프는 마케팅 예산이 50% 감소한 상황에서도 자사몰 월 평균 매출 60% 성장과 회원 수 100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비결은 'Hit and Run' 전략이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마케팅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기존 6주 걸리던 복잡한 캠페인 대신 3일로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연 100회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Einstein Segment 도입으로 채팅하듯 세그먼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 3일로 단축된 캠페인 제작 시간을 이제는 불과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1위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고객 데이터를 통합한 ‘고객 도서관’의 놀라운 성과, 리드 획득 비용 0원

패스트파이브는 Marketing Cloud Engagement를 도입해 '고객 도서관'이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고객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세일즈-서비스-마케팅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고객 여정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교한 세그멘테이션과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영업 기회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파이프의 성과는 모두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어요. 신규 캠페인 테스트 사이클이 2주에서 단 3일로 단축되었고, 리드 획득 비용이 0원이 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고객 도서관을 통한 리드를 영업으로 연결하여 월 약 3.6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세일즈포스로 마케팅 비용을 무려 99% 절감! 🚀

테이블 오더 1위 기업 티오더: 데이터로 움직이는 Growth Engine

태블릿 오더 선도기업 티오더는 급성장 과정에서 카카오톡, 엑셀 등으로 분산 관리되던 데이터가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조직 간 데이터 단절로 파이프라인 실시간 트래킹이 어려웠고, 분석과 취합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티오더는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완성된 'Growth OS'를 구축했습니다. 최초 접점부터 계약까지 성과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소재와 키워드 단위의 세밀한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채널별 리드 퀄리티를 개선하고, 개발자 없이도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즉시성과 유연성을 확보했습니다. 고객 세그먼트별 자동화 메시지 발송으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서밋이 일깨운 메시지는,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동반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도 빠른 실행과 정교한 개인화가 가능했던 사례들이 보여주듯, AI는 마케터가 더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협력자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CPA 84% 감소! 티오더가 세일즈포스 MCE로 랜딩 페이지와 문의 폼을 최적화한 성과입니다. 🎯

✨ AI와 함께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미래

이번 에이전트포스 디지털 서밋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였습니다. 기술적인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부딪히는 문제들과 그 해결 과정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발표자가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기술보다 사람 중심의 변화"였습니다.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마케팅의 본질은 연결이며, 고객과의 연결, 세일즈와의 연결, 데이터와의 연결을 통해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각 기업들이 제약을 기회로 바꾼 혁신 스토리들이었습니다. 대상웰라이프의 예산 절반 성과 두 배, 패스트파이브의 리드획득비용 0원으로 이룬 매출 성장, 쓰리빌리언의 단계적 성장을 통한 글로벌 확장 등은 모두 AI와 데이터의 힘을 제대로 활용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AI와 함께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다음 성공 사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Future of Work 뉴스레터

전세계 No.1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전하는 미래에 대한 소식 및 비즈니스와 당신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받아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관련 제품

Marketing

B2C 마케팅 자동화

One to One 고객 여정을
실현한 마케팅

Commerce

커머스

온라인 구매를 더 쉽게 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 연결

AI

인공지능

CRM을 위한
세계 최고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