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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직원들이 전하는 AI 시대 세일즈포스 스토리 - [Tableau]

Q1. 본인 및 태블로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Q2. 태블로의 솔루션 엔지니어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나요?
태블로 솔루션 엔지니어의 역할은 크게 세가지 역할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로, 태블로를 알리고 고객을 발굴하는 일들이고 흔히 마케팅 이벤트, 대내외 행사에서 스피커로 나서거나 고객 미팅에서 솔루션을 제안하는 일들입니다.
두번째로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요건과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는 일 입니다. 주로 상담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과 약점을 파악하고 태블로를 기반으로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일로, 단순히 제안 발표 외에도 PoC나 Pilot 프로젝트트와 같이 솔루션을 증명/평가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일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사용자를 지원하는 일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지원’이라고 하는 명목하에 고객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등 계약관계를 기반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도 있지만, 이러한 지원은 담당팀이 별도로 있습니다.
다만, 태블로는 사용자 커뮤니티를 굉장히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SE팀에서는 별도로 신병훈련소와 UDT(우리데이터특공대)와 같은 초중급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지원, 태블로 닥터 세션과 같은 상담을 통해 사용자를 지원하는 일들 또한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할이 태블로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3. 태블로는 태블로를 어떤 업무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태블로에서는 태블로를 기반으로 영업 및 마케팅 실적과 활동에 대해 전사, 지역, 본부, 개인별로 업무 프로세스에 녹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령 저희 SE 조직에서는 영업기회 및 마케팅 이벤트 등 어떤 활동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시간을 할애했는지에 따라 실적과의 관계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인 비즈니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이러한 데이터와 인사이트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은 보다 민첩하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 태블로 대시보드나 분석 인사이트를 확인하는 행위들도 자연스럽게 세일즈포스, 슬랙, 이메일과 같이 업무에 항상 사용하는 플랫폼과 연동되어 있어 언제든지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과 의사결정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블로를 업무에서 뿐만이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태블로 기능과 관련된 콘텐츠, 또는 사회적 환경적 이슈들에 대해 대시보드를 만들어서 태블로 퍼블릭이나 사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활동들 또한 진행중입니다.
Q4.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태블로의 기능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태블로 프랩(Prep)이라는 기능입니다. 태블로를 단순히 데이터 시각화 툴, BI 제품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태블로는 데이터 전처리(정리/결합)와 시각적 분석, 공유와 협업, 그리고 타 플랫폼/시스템에 내장(Embedding)까지 폭 넓은 활용성을 제공하는 플랫폼 입니다.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서는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통합, 인프라 정비 등에 필요한 투자를 주저하는 기업들이 매우 많습니다. 태블로 프랩은 고객사의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도, 드래그앤드롭과 클릭정도로 데이터 정리 작업을 손쉽게 제공해 줍니다. 따라서 비즈니스 사용자가 분석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한 활용 데이터셋 정리를 빠르게 처리하고 ‘Quick-win’ 과제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지리적 맥락(Geographic-Context)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로의 지도시각화(Mapping) 기능을 꼽고 싶습니다. 위치정보(Location Intelligence)나 지리공간(Geospatial) 데이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주 듣는 이야기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토블러의 지리학 제1법칙인 ‘모든 것이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가까이 있는 것이 멀리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모든 정보/데이터의 약 80%는 공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데이터에는 공간적 요소들이 굉장히 많고, 비즈니스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고객사에서 지리적 맥락의 파악이 필요한 일들(법인별 실적, 물류/유통/인구이동, 리스크 관리, 사회적 현안 등)을 타원체나 좌표체계와 같은 복잡한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더라도 일반 현업 담당자들이 ‘시/도명’ 과 같은 텍스트 데이터만 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바로 데이터를 매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공간파라미터(Spatial Parameter) 기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공간적 맥락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태블로 펄스(Tableau Pulse) 입니다. 최근에 태블로 제품 포트폴리오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크게 강화되면서 출시된 제품인데요, 태블로 펄스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참 세상 좋아졌다”라는 의견을 주시기도 하셨던 제품입니다.
과거에, 혹은 현재도 내 업무와 관련한 주요한 KPI를 보기위해 메일 또는 포털에 내장된 대시보드나 리포트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현안을 체크하는게 일상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직군이나 업무에 따라 대시보드와 리포트 같은 콘텐츠를 각각 개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데이터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항목들이 매우 많습니다.
태블로 펄스는 내 업무상 KPI와 같은 것들을 매트릭(Metric)으로 구성해 현재의 상황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추세를 확인하고, 긍부정 상태의 원인은 무엇인지 시시각각 변하는 비즈니스 상태를 심전도 그래프를 보는 것 처럼 비즈니스 맥박(Pulse)을 짚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면 우리회사나 조직에 스마트 워치를 채워서 심장이 잘 뛰는지, 비즈니스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5. 태블로가 여타 시장 내 BI 툴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차별점이나 강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기와 같이 세 가지 사항이 태블로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데이터 연결, 정리, 시각적 분석, 공유/협업까지 커버하는 넓은 기능적 범위
2) 유연한 플랫폼 아키텍처
3) 사용자 커뮤니티
BI라는게 결국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어야하고, 업무의 흐름에 원활하게 녹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쉽고 빠르고 내가 원하는 항목을 볼 수 있어야하는데, 일하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이메일, ERP, CRM, 메신저, 협업 툴, 기타 사내 포털 등 사용해야 하는 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태블로는 어디에서든 접점을 만들어서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태블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는 Tableau Server와 SaaS 방식의 Tableau Cloud를 제공해서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중요도에 따라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나 하이브리드 방식(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혼용) 모두를 지원합니다. 또한 데이터 연결 측면에서는 100여개 이상(파일, 시스템, 서비스, DBMS 등)의 연결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석 측면에서는 내장된 예측모델과 더불어, Python과 R을 연동하는 사례, 디자인 측면에서는 Figma와 연결하는 사례, 그리고 최종 사용자(End-User)가 우리 회사의 포털 시스템 내에서 임직원들이 보는 화면에도 태블로 분석 대시보드를 탑재하여 마치 단일 시스템 처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동성이 추후 유연성과 확장성에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6. 태블로가 이야기하는 데이터 민주화, 데이터 문화란 무엇인가요?
태블로(Tableau)가 이야기하는 데이터 민주화와 데이터 문화는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전사 임직원들이 데이터 활용 능력을 함양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문화가 조직 내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데이터 민주화는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데이터가 특정 부서나 전문가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권한과 역할에 따라 조직 전체에서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조직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문화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조직 문화를 의미합니다. 이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조직의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되고,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태블로는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데이터의 민주화와 데이터 문화와 관련하여 대표적으로 토스의 사례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토스의 경우, 사용자 본인의 업무 외에도 유관업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기에 조직 구성원들이 궁금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데이터의 접근성, 활용성, 상호작용에 대한 핵심개념이 녹아있습니다.
기업 컨설팅 과정의 핵심 요소인 구성원(People) + 프로세스(Process) + 기술(Technology) 중에 태블로가 기술을 책임진다고 한다면, 태블로의 기술을 조직의 구성원과 프로세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기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7. 모닝 커피 대신, 모닝 태블로가 유행이라고 들었습니다.

Q8.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태블로의 SE로서 국내 시장에 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한 마디로, ‘자율형 AI 에이전트(Agent)의 시대가 왔습니다.’ 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보조 수단의 개념이었던 코파일럿(Copilot)이 수행하지 못했던 업무들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 기업들은 AI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온프레미스/독립형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주시는 분들이 절반 정도입니다.
나머지 절반의 기업 중 절반은 검증되지 않은 빅테크 기업의 솔루션을 별도의 검토 절차 없이 도입하겠다고 이야기하며, 나머지 기업들은 시장의 눈치를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체 AI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도전에는 가늠할 수 없는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며, 아무리 뛰어난 AI 기술이라도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없거나 보안 이슈를 포함, 도입 및 활용에 앞서 검토해야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 AI 혁신 여정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모든 분야의 리더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저는 국내 기업들이 집중해야 할 본연의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고, 이에 맞춰 핵심 역량을 깊게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특이점을 향해가는 AI 열차에 순조롭게 탑승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와 열린 마음을 가지고 태블로를 맞이해 주신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비즈니스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 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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