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세일즈포스 기반 전국 600여 개 대리점·2,300여 명의 영업 데이터 통합 및 영업 체계 구축
데이터 취합 과정 축소, 단순 보고 업무 시간 단축, 본사 관리 업무 시간 약 10% 절감
세일즈포스 솔루션 도입 1개월 만에 현장 영업 담당자 사용률 90% 달성
2026년 8월 27일(목) – 전 세계 에이전틱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홈 인테리어·가구 선도 기업 한샘이 세일즈포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영업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한샘은 세일즈포스의 영업 특화 솔루션인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를 도입하여 전국 600여 개 대리점과 2,300여 명의 영업 담당자(RD)가 축적한 현장 정보를 데이터로 표준화하고, 본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최초 상담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 과정의 영업 파이프라인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고, 잠재 고객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는 본사와 대리점의 업무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데이터를 취합하던 과정이 줄어들면서 단순 보고 업무 시간이 단축됐고, 본사 내 영업 담당자의 업무 시간 또한 약 10% 절감됐다. 본사와 대리점이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면서, 영업 전 과정의 가시성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세일즈포스는 한샘이 파트너사·리셀러와 영업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데이터 공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파트너 커뮤니티(Partner Community)’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본사와 대리점 간 영업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세일즈포스 솔루션 도입 후 1개월 만에 현장 영업 담당자 사용률이 9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한샘은 현장의 영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영업 지원과 코칭이 가능해졌으며, 각 대리점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로우코드 기반의 ‘라이트닝 플랫폼(Lightning Platform)‘을 바탕으로 고객용 ‘한샘 인테리어 플래너 앱’을 선보이는 등 한샘은 세일즈포스와 함께 고객경험과 시공 현장의 투명성을 높였다.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철거 및 부엌 공사 등 단계별 공정 진행 상황과 완공 사진을 매일 확인할 수 있어, 인테리어 공사 기간 중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줄이고 시공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AI를 활용해 영업 담당자의 대화 메모를 고객 안내 문구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 또한 대폭 감소됐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한샘은 고객 방문부터 최종 계약까지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영업 과정에서 고객 이탈이 발생하는 지점을 파악하고, 정체된 리드(잠재 고객)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샘은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이 영업 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디지털 프로세스로 체계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샘의 이종현 상무는 “리모델링·인테리어와 같이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이 비교적 긴 시장에서는 고객의 관심이 가장 높은 ‘영업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샘은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한샘의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은 국내 홈 인테리어·가구 산업의 영업 현장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데이터로 통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사례”라며, “진정한 AI 혁신은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는 업무 문화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현업 담당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샘이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홈 인테리어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도 한샘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 한샘은 상위 그레이드 라인업 강화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채널별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B2C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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