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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글로벌 세일즈 트렌드 보고서’ 발표

“영업 부문 리더 94%, AI 에이전트가 성장의 핵심”

한국 포함 글로벌 22개국 내 4,000여 명의 영업 전문가 대상 연구조사 진행

영업 조직 90%, 이미 AI 에이전트 사용 중이거나 2년 내 도입 예정

파편화된 기술 스택과 데이터 사일로가 AI 성과 발목 잡아… 84% “기술 환경 통합할 계획”

2026년 3월 4일(수) – 전 세계 AI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가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의 주요 영업 전문가 4,050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세일즈 트렌드 보고서(State of Sales)’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도입 현황과 활용 방식, 매출 전략 변화, 기술 및 데이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업 조직의 약 90%는 이미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2년 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영업 리더의 94%는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응답자들은 데이터 정확도 향상, 영업 계획 수립, 잠재 고객 발굴, 파이프라인 관리 등 핵심 업무 전반에서 AI의 실질적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과가 높은 영업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 대비 잠재 고객 발굴에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1.7배 더 높았다.

한국 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확인됐다. 에이전트를 사용 중인 국내 영업 전문가의 86%는 AI 에이전트 투자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답했으며, 에이전틱 AI를 활용하는 응답자의 85%는 AI가 영업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평가했다. 국내 영업 조직이 AI 에이전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영역은 ‘영업 기회 관리’와 ‘주문 이행 및 관리’였으며, ‘제품 사용량 추적’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 확산이 곧바로 성과 극대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설문에 참여한 영업 팀 가운데 단 3분의 1만이 분산된 영업 도구와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조직은 평균 8개의 개별 솔루션을 병행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기술 사일로는 AI 성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AI를 사용하는 영업 리더의 51%는 기술 단절이 AI 도입을 지연시키거나 제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영업 담당자의 46%는 데이터 품질 문제가 영업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인원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영업 팀의 84%는 에이전트 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술 환경과 데이터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높은 성과를 내는 그룹일수록 데이터 품질 관리와 기술 통합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전 세계 영업 리더 중 76%는 ‘사용량 기반 과금(종량제)’ 모델의 중요성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주된 이유로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으며 고객 유지율을 높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외 영업 커뮤니티’의 역할도 성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1%는 세일즈 커뮤니티 참여가 성과 향상에 기여한다고 답했으며, 성과가 우수한 영업 전문가는 낮은 성과 그룹 대비 외부 커뮤니티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확률이 3.2배 높았다. 이는 AI 기반 도구 활용과 더불어,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확장이 영업 경쟁력 유지 및 제고를 위한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고객의 기대 수준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영업 조직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환경에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이번 보고서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공존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모델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세일즈포스는 앞으로도 통합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전략과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에이전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민첩하고 예측 가능한 매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에이전트포스 세일즈(Agentforce Sales, 구 세일즈 클라우드), 데이터 360(Data 360),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기반으로 분산된 고객 및 영업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에이전트가 실시간 맥락을 반영해 파이프라인 관리와 기회 발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업 조직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고객 미팅, 매출 확대 전략 수립 등 보다 전략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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